'여신강림' 황인엽, "문가영이 좋아졌다" 차은우에 도전장...본격 삼각관계

입력 2021-01-07 00:31   수정 2021-01-07 00:32

'여신강림'(사진=방송 화면 캡처)

'여신강림' 황인엽과 차은우가 문가영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였다.

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7회에서는 임주경(문가영 분)과 쇼핑에 나선 한서준(황인엽 분)이 자신의 마음을 헷갈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교 유명 야구선수인 류형진(정건주 분)은 임주경에게 "지난 경기 끝나고 얼마나 찾았는 줄 아나. 너 수아 친구가. 투 스트라이크. 가까이서 보니까 어쩌자고 이래 더 예쁘노"라며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또한, 류형진은 결승 경기 티켓을 임주경에게 건네며 "경기 이기면 너한테 정식으로 할 말 있다"라며 고백을 예고했다.

시험 성적표가 나온 날 임주경의 성적이 부진하자 엄마 홍현숙(장혜진 분)은 임주경의 화장품을 몽땅 싸서 버렸다. 이에, 임주경은 "한다고 했는데 안 되는 걸 어떡해. 내가 왜 화장에 목숨 거는 줄 알아? 아무것도 모르면서"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때 임주경 집 앞에 있던 이수호는 임주경을 토닥이며 "너 진짜 열심히 했어"라고 격려했다. 또한 헤어지기 전에 임주경 머리에 핀을 꽂아줘 임주경은 터질 것 같은 가슴을 부여잡으며 설레어했다. 하지만 임주경은 울고 있는 강수진을 안아주며 위로하는 이수호의 모습을 보고 오해했다.

한편 한서준은 한고운(여주하 분)의 선물을 사기 위해 임주경과 백화점에 갔다. 임주경에게 전화를 건 이수호는 수화기 넘어 한서준의 목소리를 듣게 됐고 곧바로 백화점으로 향했다. 한서준은 임주경이 발라주는 립글로스에 순간 마음이 심쿵했다. 그러면서 한서준은 "설마 내가?"라며 자신의 진심에 아리송해했다.

이후, 이수호와 한서준은 류형진을 의식하며 야구경기장까지 가게 됐고 임주경은 TV로 경기를 보다 "쟤네들이 왜 저기 있어?"라며 의아해했다. 이수호는 임주경때문에 야구장에 갔었다고 고백했고 이에 한서준은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그래. 솔직히 야구 말고 임주경 좋아져서 왔다. 내가 그러면 안 될 이유라도 있어?"라며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